한국·중국·말레이시아 선수 참여… 뷰티·헬스·힐링·K-컬처 4개 분야 경연

현장 경연과 공모전으로 전문역량 발휘… 우수 기술인재 발굴과 교류의 장 마련

[안산] 한국·중국·말레이시아 3개국의 전문기술인과 전공 학생들이 참여한 **‘2026 GPS올림픽(Global Professional Skill Olympic)’**이 지난 10월 18일 경기도 안산시 상록수 김연경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공모전 출전 선수를 포함해 300여 명이 참가해 각자의 전문기술과 창의적 역량을 선보였다. 국제사이버대학교 뷰티비즈니스학과 2학년 김나현 학생이 MVP를 수상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는 (사)국제헬스뷰티힐링총연합회가 주최하고, GPS올림픽조직위원회·국제사이버대학교·(사)국제헬스뷰티힐링총연합회·(사)한국토탈뷰티왁싱협회·제니스타·미디어 타임 뉴스가 공동 주관했다.

3개국 선수들이 함께한 전문기술 경연

‘기술로 세상을 연결하고 꿈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GPS올림픽은 뷰티(Beauty), 헬스(Health), 힐링(Healing), 문화예술 및 생활체육(K-Culture) 등 4개 분야로 운영됐다.

GPS올림픽은 ‘인생의 좌표를 잡아주는 국제기능올림픽’이라는 비전 아래, 참가자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점검하고 미래 진로와 성장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전문기술 경연대회다.

이번 행사는 현장 경연뿐 아니라 공모전 출전을 통해서도 참가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선수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준비해 온 기술과 작품을 선보였으며, 서로 다른 전문영역과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회 당일에는 오전 경연 개시와 심사규정 안내에 이어 분야별 경연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문화공연과 공식 개막식, 시상식, 폐회식이 이어져 기술경연과 문화행사가 어우러진 하루를 완성했다.

국제사이버대 김나현 학생 MVP… 분야별 성취 격려

이번 대회 MVP는 국제사이버대학교 뷰티비즈니스학과 2학년 김나현 학생에게 돌아갔다.

분야별 시상에서는 그랑프리 1명, 대상 10명, 금상 18명, 은상 24명, 동상 30명, 장려상 40명이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국회의원상 및 표창장 수여 대상자 10명, 안산시의회 의장상 수상자 5명, 안산문화원장상 수상자 5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시상식은 경연에서 거둔 성취를 축하하는 한편, 참가자들이 준비 과정에서 쌓아 온 노력과 도전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공 학생과 현장 전문기술인이 같은 행사에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교육과 실무를 연결하는 대회의 취지를 보여줬다.

선수의 도전과 조직위원회의 협력으로 완성한 무대

신현주 대회장과 전승덕 조직위원장이 이끈 이번 행사는 경연 운영과 심사, 선수 안내, 집계, 의전 등 여러 분야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과 심사위원, 운영진, 자원봉사자들은 각자의 역할을 맡아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 특히 국제사이버대학교 뷰티비즈니스학과 학생들은 선수로 경연에 참가하는 동시에 조직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대회에 힘을 보탰다.

학생들의 참여는 전공기술을 직접 적용하는 경험을 넘어, 행사 운영에 필요한 협업과 책임의 가치를 익히는 기회가 됐다. 선수와 운영진이라는 서로 다른 자리에서 함께한 이들의 노력이 대회를 마무리하는 기반이 됐다.

전문기술을 매개로 교육·현장·국제교류 연결

2026 GPS올림픽은 아름다움과 건강, 힐링, 문화예술 및 생활체육을 하나의 행사로 연결하며 다양한 전문분야의 교류를 도모했다.

한국·중국·말레이시아 3개국 참가자들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문기술을 매개로 서로의 역량을 접하고, 학생과 전문기술인이 자신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무대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3개국 300여 명의 도전으로 채워진 2026 GPS올림픽은 전문기술의 성취를 나누고, 배움을 다음 단계의 도전으로 이어가는 교류의 장으로 마무리됐다.